▲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열리고 있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상담부스.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열리고 있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상담부스. ⓒSK텔레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를 수시채용하는 제도인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 중 채용 상담 사전 신청을 한 600여 명에게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한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인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허준 SK텔레콤 커리어그룹장은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활용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편의를 제고하는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새로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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