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가 적용된 카페테리아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가 적용된 카페테리아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빛, 조광 등 자연요소 극대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부터 적용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빛, 채광, 조망 등 자연 요소를 극대화해 단지 전반에 적용한 특화설계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Next Premium-Light)을 개발하고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위세대 ▲공용공간 ▲커뮤니티센터 ▲외관 ▲조경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외부 전반에 프리미엄 주거 철학을 담아 조명, 조망, 채광이 강조된 자연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위가구는 디자인 조명과 라인 조명 옵션을 적용해 화사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한다. 실내 공간 곳곳에 간접등과 펜던트 조명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적용한다. 음성으로 조명을 켜고 끄며 조도까지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도입한다.

공용공간인 실내 계단실 벽면은 통창으로 마감해 빛과 조망을 극대화한다. 주차장에도 대형 채광창을 설치해 자연 채광을 살린다.

단지 외부에도 풍부한 자연 채광 요소가 적용된다. 유리 통창으로 둘러싼 카페테리아와 외부 대형 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단지 문주와 아파트 측벽에는 각각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외부조명을 설치해 조명과 조경이 일관성 있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내 조경으로는 자연을 닮은 유기적 형태의 지형 설계를 반영한 ‘그루브 랜드스케이프’가 도입된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언덕과 지형에 녹아든 휴게 공간, 숲속 캠핑장이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사의 주거철학의 정수를 담은 ’Next Premium’ 특화설계를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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