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수 사장, “열분해 사업 등 ESG기반 그린비즈니스 더욱 확대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이노베이션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SK이노베이션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을 찾아 SK종합화학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환경과학기술원 폐자원 재활용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이 함께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자원순환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폐플라스틱∙윤활유 등 폐자원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는 기술의 개발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은 “기술원은 열분해유 품질 개선을 위한 후처리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의 ESG경영에 기반해 친환경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국내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촉진 방안을 마련해 석유화학 기업들이 원유를 대체해 납사∙경유 등 석유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 관리법 및 하위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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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열 기자  headfever2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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