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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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프랑스 대표적인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의 와이너리 샤또 마리스 '마리스'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기농 와인은 살충제,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포도로 양조한 와인을 뜻한다.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은 제초제·살충제 등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접할 수 있는 미생물을 활용, 자연 환경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친환경적 농법이다.

남프랑스 라 비니에르 '샤또 마리스'는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와이너리 중 한 곳'으로 불리울 만큼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의 와이너리다.

롯데칠성음료 이번 '마리스(Maris)' 4종은 아카시아향과 사과 풍미로 샐러드에 특히 잘 어울리는 '마리스 샤도네이', 라임 등 시트러스 계열 과일의 상큼한 맛의 '마리스 베르멘티노', 달콤하고 싱그러운 과일향, 산도가 조화를 이룬 '마리스 로제', 쉬라즈·그르나쉬·카버네 소비뇽의 적절한 블렌딩으로 풍부한 과일향의 '마리스 줄뤼'다. 

소비자 가격은 8만원이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유기농 와인은 친환경을 강조하는 요즘 트렌드에 적합한 자연 친화적 와인"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와인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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