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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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24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5000만원 상당 가전과 임직원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엔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조광규 롯데하이마트 SCM 부문장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가공·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롯데하이마트 기증 물품은 전국 10개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장애인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롯데하이마트는 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9월에도 물품 기증 행사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광규 SCM 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가 기증한 가전과 임직원 물품이 굿윌스토어 장애인 지원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2월엔 성인이 돼 보호가 종료된 결연 아동 사회 진출을 응원하며 1200만원 상당 가전 제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엔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각장애인 100여명에게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 '마음방역 힐링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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