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블랙보리’ 시리즈, ‘진로 토닉워터’ 3종, ‘하이트제로0.00’ ⓒ하이트진로음료
▲(사진 왼쪽부터)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블랙보리’ 시리즈, ‘진로 토닉워터’ 3종, ‘하이트제로0.00’ ⓒ하이트진로음료

- 영업익 141% 증가…급성장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조운호)는 2020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 증가하며 급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활동이 감소해 음료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주력 제품의 매출 증대를 이끌며 기대 이상의 경영 성과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업계 최초의 음료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하이트진로음료의 매출 성장은 주력 제품인 ‘석수’, ‘블랙보리’, ‘진로 토닉워터’, ‘하이트제로0.00’ 위주로 돋보였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 불황에도 주력 제품을 통한 실적 견인으로 경영 성과 청신호를 이어온 만큼 향후에도 주력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2021년에도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과 음료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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