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봉사활동 걷기챌린지 이미지 ⓒ풀무원
▲비대면 봉사활동 걷기챌린지 이미지 ⓒ풀무원

- 풀무원 1,028명 임직원 참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풀무원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강화도 우리마을’과 ‘밥퍼나눔운동본부’, ‘평화의 숲’ 등 비영리단체 세 곳에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모금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봉사활동 ‘걷기챌린지’를 통해 이뤄졌다. ‘걷기챌린지’는 나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자동차 운전 대신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를 권장하는 챌린지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걸음 수를 체크하고 총 걸음 수가 1억 보 이상 달성하면 지역사회에 기부한다는 단체 미션을 내세웠다. 총 1,028명의 임직원이 서로 독려해가며 2주간 챌린지에 도전한 결과, 약 1억 2,300만 보로 초과 달성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처는 풀무원의 미션과 연계된 ‘강화도 우리마을’과 소외계층 무료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본부’, 산림생태계 복원 사업을 하는 ‘평화의 숲’ 세 곳이다.

오경석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 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풀무원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걷기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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