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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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화생명이 충전·보철치료의 보장 한도 제한을 없앤 스마일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일치아보험은 충전치료와 보철치료(임플란트·브릿지만 해당)에 대해 연간 개수 및 횟수 제한 없이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충전치료(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레진치료, 이외 치료까지 포함)와 보철치료(임플란트·브릿지만 해당, 틀니치료는 연 1회한)에 대한 보장을 기존 연 3개 한도에서 무제한으로 넓혔다.

특히 주계약 1종 선택 시 임플란트 치료자금 발생 1년 후 해당 치아의 재식립 임플란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 증가에 비례해 부작용도 늘어나면서 임플란트 재식립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를 반영해 선보인 것이다. 주계약 1종에만 있는 재식립임플란트 치료는 개당 50만 원을 보장하며, 동일부위당 최초 1회한으로 지급된다.

또 주계약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치아와 구강 관련 질환 특약 5종을 마련하며 탄탄한 보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40세 기준 5년 만기로 1종 재식립임플란트추가보장형 가입(주계약 1,000만 원) 시 남자 1만4,600원, 여자 1만1,210원이다. 5종 특약에 모두 가입(특약가입금액 1,000만 원) 시 보험료는 40세 남자 2만2,310원, 여자 1만7,800원이다.

가입연령은 1종 재식립임플란트추가보장형 15~70세, 2종 일반형 0~70세다. 치아관리의 중요성이 유아 시절부터 심화됨에 따라 종전 20~60세 대비 가입연령을 대폭 확대했다. 보험기간은 주계약 기준 5년 또는 10년 만기로 최대 80세까지 자동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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