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직원이 자택에서 회사의 원격 업무 시스템을 이용해 화상 회의를 진행하며 재택근무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직원이 자택에서 회사의 원격 업무 시스템을 이용해 화상 회의를 진행하며 재택근무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 지방 사업장 근무자도 재택근무 검토 예정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모비스가 재택근무제를 공식 제도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 재택근무를 이달부터 공식 인사제도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업무 편의를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부터 본사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며 직원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중장기 근무환경 변화를 꾀해왔다.

현대모비스는 재택근무제가 공식 제도로 도입됨에 따라 기존에 본사와 연구소 직원뿐만 아니라 지방 사업장의 근무자도 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해 재택근무 가능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