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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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는 내달 1~15일 대한민국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득템마켓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 온라인 쇼핑 채널을 지난해 3개에서 G마켓·옥션·11번가·쿠팡·위메프·티몬 6개사로 확대 추진한다. 

이외 행복한백화점 언택트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비대면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따. 네이버 셀렉티브, 티몬 라이브와 연계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본점)와 신세계(광주점), 현대(판교점), 행복한백화점(목동점)등 4개 매장에서 오프라인 쇼핑 채널도 운영한다. 득템마켓을 운영하는 4개 오프라인 매장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득템마켓에서는 패션·생활용품·잡화·주방용품 등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취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만원 이상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마카롱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SNS에 행사장 사진만 업로드해도 모든 참여 고객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기에 유명 연예인들도 힘을 보탠다. 최근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광기씨는 다음달 4일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을 현장 방문 지원에 나선다.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도 개인 SNS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득템마켓을 마련했다. 온라인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득템마켓이 가성비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오면서 올해도 소비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판매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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