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현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안전환경 조성․관리 강조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캠코(사장 문성유)는 서울 용산구 ‘용사의 집 재건립’ 현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와 함께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건설현장 화재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문성유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에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명확히 밝혀 실천하는데 방점을 뒀다.

특히 용사의 집 건설현장은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방지해야 하는 만큼, 문성유 사장이 담당직원, 건설현장 관계자와 함께 안전시설과 지침 준수 여부 등을 빠짐없이 확인하고, 안전환경 조성과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캠코는 이날 ‘용사의 집’ 기본 안전시설 및 지침 확인과 더불어 ▲화재ㆍ폭발사고 예방 조치 ▲긴급복구를 위한 인력ㆍ장비 배치 계획 ▲인명ㆍ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오늘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캠코의 모든 공공개발 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단위 상시점검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개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안전관리 전담조직 신설, 안전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등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ㆍ운영하고 있으며, 캠코에 책임이 있는 모든 사업장 및 캠코가 발주한 모든 건설 공사현장에서 2013년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7년 연속 산업재해 사망사고 ZERO를 달성해 오고 있다.

ⓒ캠코
ⓒ캠코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