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eezn(시즌)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20 대상 수상. ⓒKT
▲KT Seezn(시즌)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20 대상 수상. ⓒKT

-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속 차별화된 서비스 인정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KT의 모바일 OTT 서비스 ‘Seezn(시즌)’과 차세대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narle)’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0’의 문화서비스 분야와 생활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며, 매년 모바일 기반의 문화서비스, 생활서비스 등 11개 분야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한다.

문화서비스 분야의 OTT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시즌은 5G 시대에 걸맞은 초고화질·초고음질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와 차원이 다른 시청 환경을 제공해왔다. KT의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상황이나 기분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영상과 음악을 하나의 앱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OTT 서비스로서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즌에서는 국내 모바일 OTT 서비스 중 유일하게 지상파와 종편 4개사, 케이블 방송의 콘텐츠를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210여 개 실시간 채널을 비롯해 24만여 편 이상의 다시보기 VOD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보며 출연자들과 직접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신한 형식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오직 시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손가락까지 사로잡고 있다.

또 3D와 AR 기술을 활용한 5G 기반의 차세대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은 생활서비스 분야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언택트 문화가 주목을 받으며, 온라인상에서도 풀HD급 고화질 영상통화로 생생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나를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나를 서비스는 최대 8명이 동시에 고화질 영상통화를 할 수 있고 3D 아바타와 AR 이모티커의 꾸미기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해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앤(‘빨강머리 앤’)이나 짱구(‘짱구는 못말려’), 뽀로로(‘뽀롱뽀롱 뽀로로’) 등 고객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KT는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를 서비스를 통해 영상통화를 이용할 때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데이터 프리’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에서도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소식을 확인하고자 뉴스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보도전문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경우 별도의 데이터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전무)은 “Seezn과 나를이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고객들의 일상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KT의 서비스를 통해 더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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