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판매량 감소 예상…수익성 강화 집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46억 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감소한 5조6,584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해외법인 지분법손실 반영 등으로 817억 원이 발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5조5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3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7.8% 증가했으나, 손상차손 등을 반영한 당기순손실은 1,300억 원에 달해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측은 올해 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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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종 기자
kimkj161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