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캐리터 해로, 토로와 임병택 시장(사진 왼쪽) ⓒ최정규기자
▲시흥시 캐리터 해로, 토로와 임병택 시장(사진 왼쪽) ⓒ최정규기자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거북이를 형상화한 캐릭터 해로․토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활동을 펼치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의 캐릭터 해로․토로의 홍보 활약상은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중 ‘해로․토로TV’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매달 한 번씩 ‘배워서 남주자’라는 코너를 통해 쿠키 만들기, 민요배우기 등 시민들이 가진 재능을 전수받아, 배운 것을 다시 시민들들에게 나누고 있다.

지난해 말에 해로․토로는 펭TV에 출연해 화제가 됐는데 당시 해당 영상은 15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해로․토로 생일을 기념해 배포한 이모티콘 3만여 개가 3시간 만에 소진 완료되는 등 시흥 시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됐다.

이에 시흥시는 해로․토로가 사람들의 일상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완구류, 문구류,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시흥시청 로비와 오이도 빨강등대에 위치한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 아울렛, 연꽃테마파크 특산물 매장, 하늘공원에서 귀여운 해로․토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흥시 이종성 홍보담당관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로․토로를 적극 활용해 시가 추진하는 정책과 행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해하기 쉽게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이에 올해는 해로․토로가 더 많은 시민과 만날 수 있는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했으니 해로․토로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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