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광고 슬로건과 스크린 샷 ⓒ다방
▲신규 광고 슬로건과 스크린 샷 ⓒ다방

- '다방퀴즈', ‘다방 소개하기’ 등 CF 관련 이벤트 진행 예정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한유순, 유형석 공동대표)는 2020년 신규 광고 ‘다방이 다했다’가 공개된 지 2주 만에 동영상 조회 수 350만 뷰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방 주변 정보(교통·보안·편의시설)를 다방에서 제공해 방을 찾는 사용자들의 수고를 덜어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방의 모델 혜리가 기존의 명랑한 이미지를 벗고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광고로 다방 앱 트래픽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째주 다방 앱의 주간 페이지 뷰(PV)와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전달 동기 대비 48%, 52% 가량 증가했다. CF에서 강조하고 있는 다방의 '주변 시설 보러가기' 서비스 사용량도 지난달과 비교해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다방은 원룸 시장 성수기인 3월까지 TV CF는 물론, 서울·경기·부산 지역의 버스 광고와 부산·대전 지하철 광고, 주요 거점 지역의 옥외매체, 전국 영화관 등에 광고를 선보인다. 다방 앱 내에서도 '다방퀴즈', ‘다방 소개하기’ 등 이번 CF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민 다방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방 시설 못지않게, 스세권(스타벅스 상권), 올세권(올리브영 상권) 등 방 주변 환경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직접 방에 가보지 않아도 방 주변의 카페, 편의점 위치부터 관공서, CCTV, 치안시설 정보까지 다방에서 모두 다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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