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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인권] 아태평화교류협회, 日 진정한 사과와 반성 먼저…"문희상 의장 제안은 일본에 면죄부"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9.12.24 1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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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아베 시위를 하는 안부수 회장(가운데) ⓒ(사)아태평화교류협회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은 지난 18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대표 발의한 ‘1+1+α’안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안부수 회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안은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가 재단으로부터 위자료를 지급받으면 제 3자에 의한 임의 변제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 수 십 년간 일본의 사죄를 염원한 강제동원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독”이라며 문 의장의 제안을 강하게 질타했다.

문 의장의 제안은 한, 일 양국 기업과 양국 국민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기억·화해·미래 재단을 설립하는 ‘기억·화해·미래재단법안’ 제정과 강제동원 피해 조사를 위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2건이 핵심이다.

이에 대해 안 회장은 “문 의장의 제안 이 후 국내 관련 단체와 국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법안 발의 까지 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일본, 필리핀 등 해외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를 포함해 3,000위를 발굴해 수습 중에 있고 고국 봉환작업을 준비 중이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일제 강점기에 강제동원 된 대한민국 국민의 유해 발굴사업을 사비로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2009, 2010, 2012년 세 차례에 걸쳐 한국 최초로 177위의 일본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를 천안 망향의 동산에 안치한 바 있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정명달 대변인은 “2019년에는 필리핀에서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개최 했으며, 2020년에는 일본의 강제동원에 대한 사죄와 함께 배상을 요구하는 강도 높은 국제대회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최정규 기자  inux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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