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디노랩 베트남’ 출범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 황원철 우리금융 디지털총괄 겸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 정우진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 겸 공사,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 겸 우리은행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최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김승록 베트남 우리은행 법인장, 김제희 VNPT 대표 ⓒ우리은행
▲우리금융 ‘디노랩 베트남’ 출범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 황원철 우리금융 디지털총괄 겸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 정우진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 겸 공사,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 겸 우리은행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최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김승록 베트남 우리은행 법인장, 김제희 VNPT 대표 ⓒ우리은행

- 베트남 현지 사무공간 입주, 다양한 지원으로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 육성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동남아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센터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베트남’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핀테크 데모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최 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겸 우리은행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정우진 주베트남 총영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디노랩 베트남’ 출범을 통해 정부의 글로벌 핀테크 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현지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여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고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핀테크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동남아에서 신규영업‧사업제휴를 통해 글로벌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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