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실사용자(DAU기준)가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실사용자(DAU기준)가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 길안내 요청 1806만 건으로 사상 최대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120명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인 지난 8월말의 408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운전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도 총 1,806만여 건(재탐색 포함 전체 요청건수는 1억605만여 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일별 이용자수는 11일 390만을 시작으로, 12일 375만, 13일 447만, 14일 395만, 15일 325만을 각각 기록했으며, 이 기간의 사용자수는 총 832만명에 달했다.

AI 기반의 음성 UI를 통해 운전 중 안전하게 전화 수발신은 물론, 주유소 찾기나 음악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T맵 누구 인사이드’ 서비스 이용도 크게 증가해 13일 68만여 명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이용 증가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 운전자들의 안정적인 T맵 이용을 위해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고, 고속도로 출구 유도선을 가기 다른 색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인 것은 물론, 음성 AI UI를 통한 전화 수발신 기능 제공 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운전자들이 호응한 것으로 분석했다.

T맵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내비게이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T맵은 동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은 물론, 경로 안내 및 주변시설 검색 정확성, 호감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실시간 모바일 내비게이션임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한편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운전자들이 찾은 인기 목적지는 인천국제공항(1,2터미널 통합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추석 연휴 기간 부동의 목적지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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