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33억 281만 원 매출…레저·액티비티 성장세 확대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위메프투어가 항공·숙박·패키지 가격비교 서비스에 레저·액티비티 특가딜을 더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여행 플랫폼 위메프투어는 지난 10일 일거래액 33억 281만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일 최대 거래액 25억 5,394만 원보다 29.32%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이달 1~10일 위메프투어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8.03% 크게 증가했다.
위메프투어는 이날부터 국내 4대 스키장 가운데 하나인 하이원 시즌권 재구매권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이 밖에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주요 테마파크 단독구성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등 스키 시즌권,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 레저·액티비티 성장세에도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위메프투어는 전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여행사가 제공하는 항공권 최저가 정보를 제공한다. 부킹닷컴·아고다·익스피디아·트립닷컴 등 글로벌 숙박 서비스 및 야놀자·여기어때·데일리호텔 등 국내 숙박 서비스 제휴를 통해 전세계 170만 개 이상 숙소 데이터를 확보했다. 항공권 숙박 패키지 등 가격비교 최저가에 추가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도 위메프투어의 경쟁력이다.
특히 위메프투어는 항공권과 숙소 상품정보를 개별적으로 보여주는 일반적인 OTA(Online travel Agency)와 달리 통합 여행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한다. 또한 여행 전문 에디터가 직접 운영하는 여행 매거진 또한 세계 100대 여행 도시를 선정해 관광지, 맛집 등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투어는 브랜드 런칭 3개월만에 일거래액 33억 원 이상을 기록, 주요 여행 플랫폼으로 부상했다”며 “국내외 여행뿐 아니라 레저·액티비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여가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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