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5일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신상품인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5일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신상품인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재직기간 6개월 이상, 연 환산 추정소득 3,000만 원 이상 고객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5일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신상품인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다. 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앱에서 한도 및 금리조회와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및 보험료 납부 확인서의 정보 등을 수집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자동으로 고객의 추정 소득을 확인하고 신용평가 모형에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이고 연 환산 추정소득이 3000만 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대상이다.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78%(9.4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간편함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3분 안에 대출 가능한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중심의 절차가 간소화 된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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