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 이상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이용록 SK쉴더스 경기북본부장, 강인모 SK쉴더스 파주지사장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왼쪽부터)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 이상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이용록 SK쉴더스 경기북본부장, 강인모 SK쉴더스 파주지사장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법정 동행 지원 민관 협력 6년째 이어와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 및 법정 동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첫 체결 이후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ADT캡스 경호팀은 가해자의 보복 우려가 있는 피해자가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출석할 때 전문 경호원 동행을 제공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진술 과정에서 불안감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피해자가 안심하고 법적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에도 법정 동행을 이어가며 피해자들의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탠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30 여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