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선보인 여름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선보인 여름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선보인 여름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웃백에 따르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지난 6월 16일 출시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메뉴 운영 기간 매출 분석 결과 주력 메뉴인 블랙라벨 스테이크 카테고리 판매량이 출시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랙라벨 스테이크, 파스타, 프리미엄 사이드, 디저트로 구성된 커플 세트는 판매량이 약 42% 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에디션은 아웃백 대표 메뉴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문어·치킨 등 다양한 재료를 한 접시에 담아 영화 속 테마를 식탁 위에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저트 메뉴인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쥬라기 콘셉트를 잘 보여주는 재미 요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아웃백은 에디션 종료 전인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의 런치 타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와의 협업은 영화적 요소를 메뉴와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사례로 영화 속 테마와 재미 요소를 담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주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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