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5,200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8.3%, 25.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성과는 스초생·아박 등 시그니처 제품 캠페인과 함께 아샷추·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결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또, 브랜드 앱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반의 고객 접점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디지털 매출은 49% 증가했고 브랜드 앱 월평균 방문자 수(MAU)는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하반기 브랜드의 정체성과 디저트 경쟁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디저트 특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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