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송명규 프로. ⓒ골프존
▲우승자 송명규 프로. ⓒ골프존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골프존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 결선에서 송명규 프로가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대회는 GTOUR 발전을 위해 골프존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앞선 정규대회보다 코스 난도가 비교적 낮고 국내 최대 전장을 자랑하는 클럽디금강CC(WEST, EAST)에서 경기가 펼쳐져 다양한 매력의 선수들의 샷대결과 버디 행진을 지켜보는 재미가 가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총 83명의 프로가 참가하고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해 더욱 치열해진 GTOUR 남자부 우승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명규 프로는 마지막까지 퍼트에 집중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며 최종 합계 23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6차 결선 총상금은 7,000만원이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명규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트로피, GTOUR MEN’S의 상징인 블루재킷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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