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 ⓒ유니버설 픽쳐스
▲'스턴트맨' ⓒ유니버설 픽쳐스

모든 걸 다 가진 영화...메인 포스터 & 장르 풀코스 예고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스턴트맨'이 오는 5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장르 풀코스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작품이다.

공개된 '스턴트맨' 의 메인 포스터는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와 영화감독 ‘조디’(에밀리 블런트)가 특수 효과가 터지는 영화 촬영장 한가운데에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치솟는 불길 위로 적힌 “액션도 터지고, 사랑도 터지고, 웃음도 터진다”라는 카피는 '스턴트맨'에서 벌어질 짜릿한 이야기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턴트맨 ‘콜트’는 전 여친 ‘조디’와 잠수 이별 후 후회뿐인 나날을 보내던 스턴트맨으로, 영화감독이 된 ‘조디’의 촬영장에 복귀를 앞두고 아련한 재회를 기대 중인 인물. 그의 옆에 선 ‘조디’는 ‘콜트’에게 잠수 이별을 당했지만 분노와 상처를 뒤로한 채 데뷔작 촬영에 몰두 중인 신인 영화감독이다.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지만 어딘가 만만치 않은 기세와 거리감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직장에서 마주친 X 커플의 리얼한 환장 케미를 뿜어내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두 사람이 재회한 작품의 주연 배우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콜트’는 직접 그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한껏 지저분해진 ‘콜트’의 몰골과 메가폰을 쥔 ‘조디’의 냉철한 눈빛이 이들 앞에 꽤나 험난하고 익스트림한 상황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스턴트맨' ⓒ유니버설 픽쳐스
▲'스턴트맨' ⓒ유니버설 픽쳐스

예고편은 “이 영화엔 모든 게 다 있어”라는 ‘조디’의 대사를 시작으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장면들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스턴트맨 ‘콜트’가 펼치는 다양한 종류의 액션,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X 커플 케미가 엿보이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부리또, 유니콘, 눈물까지 예측할 수 없이 쏟아지는 키워드들은 '데드풀 2'를 연출했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새롭게 선보일 장르 풀코스 영화 '스턴트맨'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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