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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보안 서비스 정보유출 현황 관련 화면. ⓒ에스원

개인정보 업무용PC 보관 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가능성 높아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에스원이 중소기업들의 보안 관련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인 ‘PC보안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에스원에 따르면 PC보안 서비스는 초기 설치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중소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 ▲PC 보안 ▲업무환경 관리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에스원 PC보안 서비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개인정보를 업무용PC에 보관하다 법 위반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정보보안 담당자가 없는 소규모 기업은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에스원 PC보안 서비스를 사용하면 사내 PC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을 검색해 국가정보원 검증을 받은 모듈을 통해 암호화 해준다. 

또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개인정보가 외부로 전송되거나 관련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파일이 생성되고 복사될 때는 경고 알림을 띄워 준다. 

또한 이 서비스는 정보유출도 방지한다. 파일을 복사할 수 있는 이동식 저장매체를 사용할 수 없도록 통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만약 정보유출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으로 이를 감지해 관리자에게 알림을 띄워 준다. 

더불어 PC보안 서비스는 메일이나 아웃룩, 메신저 등에 파일 첨부를 막는 기능도 제공해 정보의 외부유출을 예방한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업무 효율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직원들이 쇼핑이나 게임사이트 등 비업무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에스원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우 정보보안 담당자를 별도로 채용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의도치 않게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하게 되거나 정보유출로 인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에스원 PC보안 솔루션은 이를 예방하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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