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삼성물산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삼성물산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올해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글로벌 IP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봄꽃 테마가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캐릭터즈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오는 22일 개막한다.

더욱이 국내에서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대규모 야외 테마공간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특별 조성된 산리오캐릭터즈 테마가든을 통해 포토존, 어트랙션, 먹거리, 굿즈, 이벤트 등 환상적인 캐릭터 오감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든테라스는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폼폼푸린 카레라이스, 시나모롤 솜사탕 스무디, 쿠로미 초콜릿케이크 등 식사 메뉴부터 간식과 음료까지 22종의 캐릭터 메뉴를 새롭게 소개한다.

아울러 주변 상품점인 로즈기프트와 메모리얼샵도 산리오캐릭터즈 테마로 특별 연출되는데, 스마트톡, 키링, 젤펜 등 펜시용품을 중심으로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굿즈 60종을 비롯해 총 220여 종의 산리오캐릭터즈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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