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공개되는 스타필드 수원 코코스퀘어. ⓒ신세계프라퍼티
▲오는 18일 공개되는 스타필드 수원 코코스퀘어. ⓒ신세계프라퍼티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스타필드 수원이 글로벌 패션부터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며, MZ세대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말, 수원 지역 최대 규모 쇼핑몰로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에 특화된 ‘2세대 스타필드’의 첫 매장이다. 주 고객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즐길 거리 제공해 개장 이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필드 수원은 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인다.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3040 육아 가정이 많은 수원 지역 인구 특색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두루 반영해 신규 매장들을 유치한 것.

먼저, 글로벌 SPA 브랜드를 추가 오픈하며 수원 지역 내 최다 SPA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14일에는 ‘자라’가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공개했고, ‘유니클로’도 키즈 플레이존 및 키즈 전용 피팅룸을 겸비해 새로 문을 열었다.

또한, 경기권 최초로 입점한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 스타일리시하고 미니멀한 무드로 사랑받는 ‘코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의 ‘마시모두띠’ 등이 입점됐으며, 내달에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들어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수원은 가전 및 완구 전문점부터 펫 프렌들리 복합공간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강화한다. 15일에 ‘일렉트로마트’와 ‘토이킹덤’이 나란히 문을 열고, 펫팸족을 위해 반려동물과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인 225평 규모의 ‘몰리스’에 이어 오는 18일은 프리미엄 복합 문화공간 ‘코코스퀘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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