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LG생활건강
▲비욘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LG생활건강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LG생활건강은 비욘드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샴푸·페이셜폼·수분크림·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의 귀여운 모습을 넣었다. 무엇보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땡스에디션 품목 외부 포장재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가 사용됐으며, 특히 ‘엔젤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더블 기획’ 용기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재생 플라스틱이 100%(매스 밸런스 기준) 적용됐다고 전했다. 

또한, 1L 용량으로 출시된 ‘힐링포스 스캘프 클리닉 샴푸’와 ‘토탈 리커버리 크리미 바디워시’ 용기에는 98% 적용됐는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생활건강은 이에 더해 ‘피토가닉 페이셜 폼 더블 기획’에는 제품을 다 쓴 후 별도 과정 없이 통째로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 할 수 있는 ‘ALL-PLASTIC(METAL-FREE) 펌프’를 사용했고, 무색 PET 용기가 적용된 ‘엔젤아쿠아 수분 가득 진정 앰플 더블 기획’은 제품 라벨을 쉽게 제거 후 분리배출 할 수 있어 간편하게 일상 속 가치 소비 실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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