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로제 떡볶이. ⓒ아워홈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로제 떡볶이. ⓒ아워홈

추억의 맛 재해석…국내외 시장 공략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아워홈은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억을 자극하는 식문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학창시절 학교 앞에서 즐겼던 분식 메뉴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아워홈은 MZ세대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글로벌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이번 컵 떡볶이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을 동시에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와 'K-STREET 로제 떡볶이' 총 2종이다.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는 아워홈만의 특제 분말 스틱 K-디아블로 소스를 추가했다. K-STREET 로제 떡볶이는 풍미를 높인 로제소스에 매콤함을 더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포함한 분식류 간편식을 최대 27% 할인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길거리 음식 떡볶이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전 세계적인 대표 간편식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옛 추억의 맛과 비주얼은 살리면서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구성한 만큼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대표 K간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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