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 ⓒDL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 ⓒDL건설

전용면적 59~98㎡, 총 458가구 규모…전 가구 일반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DL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9가구 ▲74㎡ 45가구 ▲79㎡ 37가구 ▲84㎡ 128가구 ▲98㎡ 59가구 등이다.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을 통한 공급으로 전 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호원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 다수의 학교가 주변에 있다. 평촌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또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있다.

이와 함께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및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이 수월하다. 금정역은 GTX-C노선(예정) 정차역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상품설계를 보면 e편한세상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설계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공기청정 ▲환기 ▲제습 ▲보조 냉방이 가능한 복합환기시스템도 함께 적용된다. 세대 내부 외에도 지상 1층 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은 미세먼지 및 외기유입을 차단한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충격음 완충 효과 ▲바닥 두께 ▲난방 균일도 등을 높인 완충재(60T)가 활용된다. 끊김 없는 단열라인(세대간벽 제외)과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등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입주는 2026년 10월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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