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금호석유화학 본사. ⓒ금호석유화학
▲서울시 중구 금호석유화학 본사. ⓒ금호석유화학

오는 22일 제 47기 정기 주주총회 실시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6일 총 765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안을 공시했다.

이번 배당안은 보통주 주당 2,900원, 우선주 주당 2,950원으로 지급하는 계획이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은 25.2% 수준이다.

앞서 2021년말에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2~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10%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20~25%를 현금배당 정책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배당안이 해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회사의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2년에서 2024년까지 3년간 누계기준으로 총 5,038억원의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한 점진적인 주주 환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2일 제 47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후보 5인을 공개했다. 이번 제 47기 정기주주총회는 금호석유화학 본사(시그니쳐타워)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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