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달 30일 ‘우리 꿈.꾸.당(堂)’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堂)’은 우리은행이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생계, 가족 돌봄, 자립 준비 등 어려움을 겪는 10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회공헌사업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우리은행은 작년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우리 꿈.꾸.당(堂)’ 참가자를 모집,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우리 꿈.꾸.당(堂)’ 1기는 앞으로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우선 ▲멘토링 프로그램 ▲셀럽 강연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공유와 정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재능있는 청소년·청년에게는 ▲심화 교육 ▲분야별 전문가 코칭이 지원된다. 또한, 생계비와 장학금도 지원받는다.
우리은행은 ‘우리 꿈.꾸.당(堂)’을 매년 진행하고, 수료한 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우리은행의 대표 미래세대 사회공헌 사업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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