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023년 비상대비 을지연습을 실시한 전국 4,000여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금융권 최초로 금융감독원 및 소방청과 공동으로 지하 전산센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2023년 을지연습 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전산시스템 재해복구 훈련 등 실제훈련과 전시금융지원에 특화된 다양한 상황 조치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융위원회 주관 ‘전산망 두절 시 현금인출 방안에 대한 시범식 토의 및 실제훈련’을 시중은행 대표로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시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현장 금융지원을 할 수 있는 전시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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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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