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PC게임 영웅모집의 카드·유물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PC게임 영웅모집의 카드·유물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네오위즈

투석병·마법사들의왕·창술가 등 카드 3종 

유물 13종과 커스터마이징 요소 업데이트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가 개발한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이 새로운 카드와 유물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카드는 ▲투석병 ▲마법사들의 왕 ▲창술가 등 3종이다. 투석병은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고 마법사들의 왕은 광역 능력을 가진 카드들의 공격력을 50% 상승시킨다. 창술가는 받은 피격 시 반격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연고’, ‘비옷’, ‘불타는 혈액’, ‘뒤틀린 가지’ 등 새로운 유물이 13종 추가됐다. 유물은 게임 진행 중 ▲체력 회복 ▲카드 변경 ▲방어력 증가 등 게임 플레이에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시작 덱과 유물 등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공개됐다. 컨트롤러 지원 등 시스템 변경과 접근성 개선에 대한 내용도 함께 선보였다.

영웅모집은 덱 빌딩 로그라이크 장르의 스팀 게임이다. 로그라이크에 보드 게임의 시스템 중 하나인 덱 빌딩(Deck Building)을 추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던 ‘루카’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혼석을 마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 함께 적에게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1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됐다. 네오위즈는 올해 영웅모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웅모집은 25~28일 나흘간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2024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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