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환 대원제약 대표. ⓒ대원제약
▲백인환 대원제약 대표.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와 각자 대표로...백승호 회장직은 유지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대원제약의 3세 경영이 본궤도에 올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 19일 백승호, 백승열 각자 대표에서 백승열, 백인환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대원제약은 창업주인 고(故)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돼 왔다. 백승호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장남인 백인환 사장이 신임 대표에 오른 것인데 백 회장의 회장직은 유지된다.

한편 백인환 대표는 현재 대원제약 사장으로 근무 중이며, 백승호 대표의 차남 백인영 대표는 이사로서 회사의 신성장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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