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혁신성 입증, 투자와 연구 아끼지 않을 것”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매직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등 총 3개 제품이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SK매직은 2020년 CES에 처음 참가한 이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 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등 총 3개 제품이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SK매직은 기술·디자인·고객가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SK매직이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직수 정수기와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얼음물 정수기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이해 보름만에 판매량 1만대를 넘었다. SK매직은 ▲얼음·물 동시 출시 ▲냉·온·정수·얼음 ‘올(All)-직수시스템’ ▲브러시리스(BLDC) 인버터 압축기로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 효율 높인 친환경 가전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SK매직 관계자는 “CES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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