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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28일 오후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은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에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일컫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특검법’을 차례로 통과시켰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재석 의원 180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당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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