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홍보실 유병희 상무(가운데)가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 ⓒ휴젤
▲휴젤 홍보실 유병희 상무(가운데)가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 ⓒ휴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2023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 남녀·상하·노사·부서 간 관계를 비롯해 본사와 프랜차이즈·대리점까지 각 조직 간 대립과 투쟁 대신 상호 존중 및 협업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 존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안은 휴젤은 노사·성별·직급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해 이를 토대로 인사규정,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을 제정하고 해마다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신문고’, ‘조직문화 인터뷰’ 등 별도의 핫라인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휴젤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을 ‘Family Day’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경조비를 비롯해 육아 지원금, 자녀 학자금, 동호회 활동비, 장기근속자 포상,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해 전 사업장에 여성 휴게실과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남녀 성별에 구분 없는 육아휴직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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