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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검찰이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카카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박건영 부장검사)는 22일 경기도 성남 판교 카카오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지난 15일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의장 등 경영진을 검찰에 송치한 지 일주일만이다.  

김 전 의장의 사무실과 주거지는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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