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연구소 ‘이노베이션 센터’. ⓒ엘앤에프
▲엘앤에프 연구소 ‘이노베이션 센터’. ⓒ엘앤에프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엘앤에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553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순이익 56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매출은 1.0%(128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5.0%(838억원), 37.8%(343억원) 감소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올해 리튬 등 원재료의 가격 하락과 전기차(EV) 수요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고, 재고 평가에 따른 손실 금액 100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는 전기차 수요가 부진했지만, 지속적인 신규 고객사 확대와 상품 다변화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앞으로 전구체, 리튬톨링, 음극재 생산으로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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