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DMC 가재울 아이파크’ 아파트가 평균 89.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청약마감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4672건이 접수돼 평균 8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의 116.3대 1이었다. 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8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59㎡B 타입도 평균 8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청약성적은 입지와 실거주여건이 좋다는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먼저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으로 입주 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재울초∙중∙고 등 각급 학교와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6~28일이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한편,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7층 3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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