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원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면적 24~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면적 59㎡ 92가구∙오피스텔 전용면적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선다. 가재울 뉴타운은 지난 2003년 ‘DMC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약 1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 입주가 이뤄졌다. 교육∙교통∙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입지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또 가재울초를 비롯해 가재울중∙가재울고 등 각급 학교가 인근에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고, 오는 2027년에는 수색역세권 일대에 백화점∙롯데몰 등으로 구성되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주변에는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상품설계를 보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생활공간 내부는 입주민들의 다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 및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트니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경로당∙어린이집∙스터디 라운지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단지 내에 들어서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100% 자주식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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