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엠블럼. ⓒ삼천리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엠블럼. ⓒ삼천리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삼천리는 지난 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삼천리는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20년 연속 수상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20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11개사로 이번 조사대상 전체 기업 중 약 1.5%이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지속성장을 이루는 데 필요한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는 조사모델이다. 올해는 총 91개 산업군에서 시장 규모와 매출액 등을 바탕으로 조사대상 기업을 선발해 산업계 종사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

평가지표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가지 요소품질을 활용한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국민에게 진정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경기도 13개시, 인천광역시 5개구에 거주하는 333만명의 고객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최근에는 연료전지 사업, 친환경 차량 충전 사업,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 등 도시가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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