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우미드림파인더'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모습. ⓒ우미건설
▲우미희망재단 '우미드림파인더'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모습. ⓒ우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산업재해 피해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광주광역시·전라남도·경상남도 김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우미드림파인더는 우미건설이 출연한 공익법인인 우미희망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2018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1대 1 멘토링 ▲진로 체험ㆍ탐색 프로그램 ▲국내 및 해외 캠프가 있다. 꿈 지원 키트와 진로 장학금도 지원한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이 능동적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해외 캠프도 함께 진행해 보다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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