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라운지에 세라젬의 기기를 설치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라운지에 세라젬의 기기를 설치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대한항공은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인 세라젬(CERAGEM)과 제휴 협력을 맺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퍼스트(First), 마일러(Miler), 프레스티지(Prestige Class) 라운지에 각각 세라젬의 대표적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 라운지에 설치된 제품들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안마의자 디코어(D.CORE), 안마의자 파우제(PAUSE) M2, 리클라이너소파 파우제(PAUSE) S 등 세라젬의 주력 헬스케어 기기들이다.

대한항공은 세라젬 기기들을 라운지에 배치한 것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항공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함이라며 항공여행의 특성상 오랫동안 좌석에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의 라운지에 세라젬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뉴욕공항 라운지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이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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