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직원이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신 Award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직원이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신 Award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

- 2022년 실시한 혁신 활동 성과 공유의 장 마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이 임직원들의 혁신 사례 공유를 위해 ‘2022 혁신 어워드(Award)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지난달 23일 개최된 ‘2022 혁신 Award 행사’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기위해 1년 동안 수행한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신 전문가를 초청해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경험을 유도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생중계했다. 행사 전에 사전예고편으로 혁신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이 출현해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쇼츠(1분 이하의 짧은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12건의 우수 혁신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혁신사례에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인공지능(AI)를 통한 균열 관리 프로세스 등이 있다. 이를 현장에 적용해 객관적인 수치로 업무 정확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지난 20년 우수사례 중 무게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갱폼(콘크리트 타설에 필요한 거푸집)의 단수를 축소하는 등 공법 변경 기술을 현재까지 16개 주택 현장에 적용해 사전에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본사와 현장 구분 없이 모든 조직이 혁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업무에 도전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와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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