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 연구 협력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오창명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아모레퍼시픽
▲건강장수 연구 협력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오창명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아모레퍼시픽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이하 GSTC)와 건강장수 분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남구 GST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김완기 헬스케어연구소 소장, 오창명 GSTC 교수, 류동렬 성균관대학교 기초의학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GSTC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전남대병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통해 시니어 및 항노화 산업 육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GSTC의 특화된 인체적용 시스템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 이너뷰티 등 건강장수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류동렬 성균관대학교 교수팀과 식이 제한을 통한 장수 기전과 그 핵심 성분 연구 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한 바 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은 "이번 연구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건강장수 카테고리 제품과 GSTC가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건강장수 산업의 글로벌 성장에 맞춰 효능 소재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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