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백화점 셀프리지 1층 체험존에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백화점 셀프리지 1층 체험존에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 1월31일까지 英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설치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백화점 셀프리지(Selfridges)에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백화점 1층 체험존에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존을 찾은 고객은 삼성 오디세이 아크 3대를 연결해 설치한 시뮬레이터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 55형 1000R 곡률의 커브드 게이밍 스크린이 주변 시야를 가득 채우고, 마치 실제 레이싱카에 탑승해 도로를 질주하는 듯한 완벽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를 통해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게이밍 허브’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는 4K 해상도(3,840×2,160)에 165Hz 고주사율과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 시간을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 중 최고 수준의 게임 성능을 탑재했다.

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 화면의 크기와 비율,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크린 내에서 27형부터 55형, 16:9부터 21:9, 32:9까지 설정할 수 있어 FPS 게임부터 레이싱 게임까지 콘텐츠 특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탐 모리 삼성전자 영국 법인 팀장은 “올 겨울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몰 중 하나인 셀프리지에서 혁신적인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셀프리지를 방문하는 여러 소비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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