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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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 이색 체험 부스...아바타 캐릭터 키링 증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날 35만9,290명의 관객을 동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5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첫날인 14일 하루 동안 35만9,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당시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종 관객 수 1,333만8,863명을 기록한 전편 '아바타'(2009)의 오프닝 스코어 20만5,303명을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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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바타: 물의 길'의 판도라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VPO(Virtual Pandora Ocean) 이색 체험 부스가 오픈돼 눈길을 끈다. 14일부터 진행된 체험 부스는 판도라의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비주얼의 시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나만의 해양 생물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31일까지 나만의 개성 넘치는 해양 생물을 제작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아바타 캐릭터 키링을 증정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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